2025년 12월 23일(화)

잠투정 1도 없이 눈 뜨자마자 아빠 향해 빵긋빵긋 웃는 '귀요미' 벤틀리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막내 아들 벤틀리가 칭얼대는 잠투정 하나도 없이 눈 뜨자마자 아빠를 향해 함박웃음을 지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벤틀리가 생애 첫 시투를 도전하는 윌리엄을 위해 함께 농구 경기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의 손을 꼭 잡은 채 살짝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장에 입성한 윌리엄 아빠와 사다리의 도움을 받고 성공적으로 시투를 해냈다.


윌리엄이 멋지게 시투를 성공하자 관중에서는 열화와 같은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와 형이 위풍당당하게 복귀하던 그 시각.


형의 활약을 느꼈는지 유모차에서 새근새근 단잠을 자던 벤틀리가 허공에 고사리 같은 손가락을 꼬물대기 시작했다.


이후 고개를 도리도리 하다 몸을 좌우로 뒤척이던 벤틀리는 크게 하품을 하며 눈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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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를 본 샘이 "잘 잤어요?"라고 벤틀리를 사랑스럽게 바라보자 환한 웃음으로 답했다.


일어나자마자 방긋 웃는 모습 벤틀리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천사가 따로 없다", "진짜 너무 예쁘다", "아기가 너무 순하다" 등 감탄 어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9일에 태어난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과 엄마 정유미 그리고 형 윌리엄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아름답게 성장 중이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