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온라인 커뮤니티
한 초등생 딸이 엄마에게 건넨 귀여운 '효도 우유'가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한 사진에는 3학년이 된 초등학생 딸이 엄마를 위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우유 하나가 담겨있다.
우유를 감싼 흰 종이 위에는 귀엽게도 '엄마꺼 효도우유'라는 이름이 적혀있다.
병 뒷면에는 '이건 마시면 힘이 나고 목욕 후에 드시면 효과가 뛰어 납니다'라는 애교 멘트가 미소를 짓게 한다.
사진을 게시한 엄마는 "우리 딸이 독점 판매하는 우유! 맛 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라며 자랑했다.
한편 이 사진은 지난 2013년 9월 처음 올라온 사진으로 최근 훈훈한 미담으로 다시금 소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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