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뚝 눈물 흘리는 모습마저 청순미 가득한 '방탄' 뷔

방탄소년단 뷔 / 네이버 V앱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눈물을 흘리는 청초한 모습으로 역대급 비주얼을 뽐냈다.

지난 18일 방탄소년단은 네이버 V라이브 '컴백 프리뷰쇼(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미국에서 진행한 정규 3집 타이틀곡 'FAKE LOVE' 콘셉트 포토 촬영 과정을 공개했다.

눈물 흘리는 뷔 / 네이버 V앱

이별에 아파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아낸 포토 촬영에서 멤버들은 보다 감성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멤버 뷔는 눈물을 흘리는 콘셉트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순수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흰 셔츠를 입고 붉어진 눈시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뷔의 모습은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눈물 흘리는 뷔 / 네이버 V앱

멤버 중 유일하게 연기 경험이 있는 뷔는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떨어뜨리며 처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별한 메이크업도, 촬영 장치도 없었지만 뷔의 뽀얀 피부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어우러져 치명적인 매력을 더했다.

뷔는 "어떤 모습이든 '아미' 분들이 좋아해주실거라 믿고 열심히 촬영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눈물 흘리는 뷔 / 네이버 V앱

한편 앨범 정규 3집 앨범 'LOVE YOURSELF 轉 '티어(Tear)'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미국 LA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참석한다.

운명인 줄 알았던 사랑이 거짓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내용을 담아낸 감성 힙합 장르인 'FAKE LOVE'로 다시 한 번 세계를 휘어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