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athew Carpenter
늘 중고차만 타던 엄마는 아들이 선물한 첫 번째 새 차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데일리에 따르면 호주 출신 매튜 카펜터(Mathew Carpenter)는 자동차가 고장나 남의 차를 얻어타던 엄마에게 귀여운 소형차를 선물했다.
카펜터의 엄마는 타고 다니던 중고차가 고장 난 탓에 지난 3개월간 남의 차를 얻어타고 다녔다.
그런 엄마가 안쓰러웠던 효자 카펜터가 엄마의 생일을 맞이해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via Mathew Carpenter
생일 날 카펜터는 선물의 깜짝 증정을 위해 엄마에게 안대를 씌우고 조수석에 태웠다.
40분 정도 도로를 달린 후 카펜터와 지인은 커다란 리본과 풍선으로 장식된 분홍색 소형차가 있는 곳으로 엄마를 이끌었다.
그리고 마침내 안대를 벗은 엄마는 예상 밖의 선물이 믿기지 않는 듯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엄마는 효자 아들이 선물한 첫 번째 새 차의 시승식을 즐기며 가장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via Mathew Carp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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