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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응원하혀 '데드풀' 네일하고 등장한 라이언 레이놀즈 부인

블레이크는 '손톱'만으로도 남편에 대한 애정을 확실하게 표현했다.

인사이트Dave Allocca/Starpix/REX/Shutterstock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데드풀2'의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와 부인 블레이크의 애정이 넘치는 모습이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뉴욕 시사회에 참석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블레이크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날 시사회에서, 블레이크는 화사한 미소와 함께 그녀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남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바로 자신의 손톱에 데드풀 캐릭터를 그린 것.


그녀는 데드풀의 상징인 검은 색과 빨간 색으로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올려다 보였다.


인사이트EMPICS Entertainment


그녀의 양 손톱에는 각각 데드풀 캐릭터와 데드풀 하트, 은색의 X자 모양의 매니큐어가 칠해져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사랑스러운 손톱은 매니큐어리스트 엘렌의 작품이다.


엘렌은 먼저 블레이크의 드레스와 어울리도록 에시에 네일 광택제를 사용해 짙은 광택의 검은색 손톱을 연출했다.


그런 다음 양 손의 약지에 데드풀 캐릭터를 그리고, 왼손 검지에는 은색의 비즈로 X선을 만들어 화려함을 더했다.


인사이트Jackie Brown


또한 그녀는 자신의 SNS에 데드풀 네일과 가방 사진을 올리며, 남편에 대한 넘치는 애정을 과시했다.


그녀는 시사회 이후 인스타그램에 '제가 데드풀을 얼마나 자랑스러워 하는지 여러분에게 말해도 될까요?'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블레이크의 남다른 남편 사랑을 지켜본 사람들은 '너무나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팬은 트위터를 통해, "블레이크는 매니큐어만으로도 가장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했다"며 열렬한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