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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웅, ‘살인의뢰’ 시사회 도중 어지럼증 느껴 응급실行

배우 박성웅이 2일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시사회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갔다.

via 박성웅 Official 페이스북

 

배우 박성웅이 영화 시사회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실려갔다.


2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의 CGV왕십리에서 영화 '살인의뢰'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손용호 감독과 배우 김상경,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영화 관계자는 "또 다른 주연 배우인 박성웅 씨도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 하지만 관람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 등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이름을 떨쳤으며, 이번 영화에서는 지독한 연쇄살인마 강천 역을 맡았다.

김상경은 "샤워신이 좋은데, 박성웅씨가 샤워신을 못 보고 가서 안타깝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살인의뢰'는 연쇄 살인마(박성웅)에게 여동생을 잃은 형사(김상경)와 아내를 잃은 남자(김성균)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스릴러로,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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