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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손흥민 사진 올리고 '브로맨스♥' 증명한 류준열

배우 류준열이 총 29개의 공격 포인트로 개인 최다기록을 세운 손흥민을 축하했다.

인사이트(좌)뉴스1, (우)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류준열이 EPL에서 새로운 기록을 쓴 '절친' 손흥민을 축하했다.


류준열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다 공격 포인트로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다 득점 '톱10' 달성과 개인 최다 기록을 세운 손흥민을 축하하기 위한 것이다.


인사이트Instagram 'ryusdb'


손흥민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와 홈경기에서 후반 39분에 교체 출전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EPL 최종전을 끝낸 손흥민은 12골로 올 시즌을 마치고 득점 순위 공동 10위를 차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18골과 1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총 29개의 공격 포인트로 개인 최다, 아시아 선수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처럼 손흥민이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가운데, 류준열과 손흥민의 우정은 이미 익히 알려져 있다.


손흥민은 지난해 5월 수원 영흥공원 축구장에서 류준열과의 친분으로 일반인들과 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에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골을 넣은 뒤 관중석에 있는 류준열에게 '손 하트' 세레모니를 펼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류준열은 또 손흥민이 아시아 최다 득점 기록을 달성했을 때에는 인스타그램에 "우리흥 아시아 최다 득점"이라 글과 함께 하트와 박수 등의 이모티콘을 올리며 그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도 둘이랑 친해지고 싶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네", "흥민이 TOP10 대단하다" 등 두 사람의 '브로맨스'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