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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마시라고 '급수기' 사다 줬더니 '침대'로 만들어버린 멍멍이

강아지는 자신의 몸 사이즈와 딱 맞는 맞춤형 침대(?)에서 누구보다 편안한 자세로 잠이 들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잠에 취해 물통 그릇을 한순간에 침대로 만들어버린 강아지 사진이 폭소를 자아낸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물 마시라고 급수기를 사다 줬더니'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급수기 아래 물통 속에 쏙 들어가 잠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친구들은 모두 바닥에 깔아놓은 푹신한 담요 위에서 잠을 취하고 있는 반면에 독특하게 이 강아지는 혼자 물통 속에 들어가 잠자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강아지는 물을 마시다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그대로 잠이 들었는지 물통 속에 몸을 그대로 맡긴 채 잠이 든 모습이다.


물통은 마치 맞춤형 침대인 것 마냥 앙증맞게 작은 강아지의 몸과 신기할 정도로 딱 맞아떨어진다.


강아지는 세상 누구보다 편안한 자세로 잠에 빠져 있어 주인이 깨워도 게슴츠레하게 눈만 뜰 뿐이다.


세상 제일 아늑한 공간에서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게 숙면을 취하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너무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