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운전면허 도로주행서 '6번'이나 떨어졌다 고백한 아나운서

인사이트

KBS2 '배틀트립'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나운서 겸 방송인 신아영이 운전면허 시험에서 6번 떨어졌던 과거를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미얀마 바간으로 여행을 떠난 신아영과 걸스데이 소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바간의 필수 교통인 전기 오토바이 E-바이크를 타기로 했다.


평소 스피드 광인 소진은 "저는 스쿠터 타는 거 좋아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배틀트립'


하지만 운전면허도 있는 신아영은 "저는 스쿠터 한 번도 안 타봤다"며 두려움을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VCR을 보고 있던 소진은 "신아영 씨가 차 면허를 6번 떨어졌다"고 폭로하며 신아영이 스쿠터를 무서워 한 이유를 전했다.


신아영은 소진의 폭로에 당황하면서도 "실기에서 떨어진 거다. 필기는 만점 받고, 도로 주행에서 떨어졌다"며 7번 도전 끝에 운전면허증을 받았다고 말했다.


신아영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을 때도 운전면허증을 어렵게 땄다고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삼성동 코엑스 거리에서 도로주행을 하다가 사람을 칠뻔했다"며 "운전면허증을 받는데 너무 감격스러워서 울었다"고 회상했다.


인사이트KBS2 '배틀트립'


인사이트tvN '현장토크쇼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