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대 1' 경쟁률 뚫고 피나는 노력으로 '진짜 스파이더맨'된 톰 홀랜드
완벽한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 톰 홀랜드의 '덤블링' 훈련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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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r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실제 스파이더맨을 방불케 하는 톰 홀랜드의 화려한 텀블링 연습 장면이 팬들 사이에서 재조명 되고 있다.
마블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무서운 흥행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블 히어로들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그간 스파이더맨이 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가 아닌 일상생활 속 그의 모습에서도 실제 스파이더맨 같은 날렵함이 보인다.
수백번의 화려한 덤블링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는 톰 홀랜드의 모습은 실제 체조선수를 방불케 한다.
그가 완벽한 스파이더맨을 연기위해 얼마나 많은 피눈물과 땀방울을 흘렸을지 짐작하게 만드는 대목이다.
여기에 아무런 보조장치 없이 나무 위를 성큼성큼 걸어올라 멋진 공중제비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것으로 부족했는지 톰 홀랜드는 영화에서 보여줄 화끈한 액션신을 위해 권투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톰 홀랜드는 완벽한 스파이더맨을 연기하기 위해 수백 번씩 덤블링과 아크로바틱 등을 연습했다고 한다.
피나는 노력 덕분에 톰 홀랜드는 군살이라고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갖추게 됐다.
또 거듭되는 연습과 훈련을 통해 그는 실제 영화 촬영 속 강렬한 액션 장면들도 모두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지금의 완벽한 스파이더맨을 만들어 놓은 것이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실제로 톰 홀랜드는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스파이더맨 역을 꿰찬 주인공이다.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는 영화 속 스파이더맨이 가진 유연성과 활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이 뽑은 최고의 스파이더맨에서 '스파이더맨 1·2·3'의 토비 맥과이어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2'의 앤드류 가필드를 제치고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