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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 부하에게 고문당하던 장면의 실제 상황

최고의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타노스 부하에게 고문당하는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인사이트Marvel Studio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누적 관객 수 천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개봉 이후 지금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역대급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는 마블 10주년 기념작답게 명장면이 수두룩하다.


그중에서도 최고의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와 타노스 충성 부하 애보니 모의 전투 장면이 빠질 수 없다.


애보니 모는 손가락 하나로 닥터 스트레인지를 압도해 지켜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연출했다.


인사이트9gag


그런데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9gag)에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애보니 모(톰 본롤러)의 전투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현장 사진에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바닥에 가만히 누워 일그러진 표정을 하고 있다.


또 그 위에는 애보니 모가 닥터 스트레인지를 향해 손바닥을 활짝 편 모습이다.


영화 속 살벌한 전투 장면과는 다르게 다소 평온해 보인다.


인사이트9gag


인사이트Just Jared


두 사람은 서로 손 하나 터치 안 하고 오직 표정 연기로만 승부 봤다.


실제 촬영분을 보면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시각적인 특수효과(VFX)가 얼마나 생생하게 작업 됐는지 알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면서 다양한 스틸컷이 함께 공개되고 있다.


스틸컷을 통해 각 히어로들의 실제 성격과 영화 속 비하인드 장면이 전해지면서 팬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