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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판 ‘킬미 힐미’?.. 디카프리오, 24개 인격 연기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4개의 인격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via 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24개의 인격을 연기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의 영화전문지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영화에서 다중 인격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영화 '더 크라우드 룸(The Crowded Room)'의 주인공인 빌리 밀리건(Billy Milligan)을 연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더 크라우드 룸​'은 실화를 다룬​ 대니얼 키스(Daniel Keyes)의 논픽션 작품 '더 마인드 오브 빌리 밀리건(The Minds of Billy Milligan)'을 원작으로 한다. 

 

연쇄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다중인격장애(multiple personality disorder)로 무죄 판정을 받은 빌리 밀리건의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빌리 밀리건은 서로 다른 24개의 자아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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