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군 휴가 나와서도 아버지 식당서 일손 돕는 '미담 자판기' 강하늘

사진의 출처는 초록창사진... 찍어주신분 알려주시면 아이디 올려놓겠습니다 ㅜ 잘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Again?!!! 05. 11 금요일. P.m 13:00~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_^ 군대에 가면 다들 효자가 되거나 적어도 철이 든다는데.. 저는 그런인물이 못되는지.. 사회에 있을때보다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더 못하게 되는것 같은 느낌.. 가슴아픈느낌.. ㅠ 이번 어버이날에 좋은 선물(부모님께 사죄의 선물..ㅋㅋ) . 좋은 추억이 뭐가 될까생각하다 휴가때 맞춰서 아버지 칼국수 집에 아르바이트로 도움을 드리자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아르바이트만 하기보다는 기왕하는김에 휴가를 맞아 인사도 드릴겸 그리고 저번 아르바이트후에 많은분들이 다시 아르바이트 하라는 (효도좀 해라라는 뜻인걸로..) 청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칼국수집이 그렇게 크거나 우람한 공간이 아니라서 재료나 손님 맞이에 한계가 있습니다 ..ㅠㅡㅜ 그래도 오시는 분들 웃으며 맞이하고 큰아들놈 군대가면서 아버지 많이 못도와드린 마음의 짐 덜어내고자 합니다^_^ 그만 이만... 총총 ㅎㅎㅎㅎㅎ #아해시태그.. #칼국수 #아르바이트 #이번에도 #알바비는칼국수한그릇 #칼국수가격이 #최저시급보다낮을텐데? #한때알바생들의천국에몸담았던 #알바생들의편입니다힘냅시다

하늘(@galpos3)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연예계 대표 '미담 자판기' 강하늘이 입대 후에도 한결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10일 오전 배우 강하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모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며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드리고자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군대 휴가에 맞춰 아버지의 칼국수 식당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자 한다는 내용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galpos3'


강하늘은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시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알리며 "기왕 하는 김에 (팬들께) 인사도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희 칼국수 식당이 그렇게 크거나 우람(?)한 공간이 아니지만 (방문해주신다면) 오시는 분들을 웃으면서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수도방위 사령부 헌병 기동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강하늘은 그전부터 종종 부모님의 가게에서 포착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부모님의 일손을 덜어드리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부모님의 식닥에서 종종 일일 알바생으로 분했던 강하늘은 2019년 6월 10일 제대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