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2'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하트시그널 2' 러브라인 위기에 놓인 오영주와 김현우 사이에 '연하남' 이규빈이 등장했다.
지난 8일 채널A '하트시그널 2' 제작진 측은 오는 11일 방송분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오영주와 김현우, 이규빈의 흥미진진한 삼각관계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오영주는 김현우가 임현주를 좋아하고 있다고 오해하면서 눈물을 쏟았다.
채널A '하트시그널 2'
마침 이규빈은 김현우와 데이트를 하고 온 오영주를 찾았고, 오영주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이전부터 오영주를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있던 이규빈은 오영주에 "울었어?"라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이규빈은 오영주를 찾아가 꽃을 건네고 오영주가 좋아하는 돈가스 집에 데리고 가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오영주에게 "현우 형 음식보다 (맛있어)?"라며 '직진 연하남'의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채널A '하트시그널 2'
그런 가운데 김현우는 두 사람이 데이트를 간 사실을 알게 됐고, "얘네 언제 들어와?"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영주와 김현우는 드디어 대화를 나눌 시간을 갖게 됐고, 김현우는 "네가 오해하고 있는 게 있어, 바보야"라고 말하며 오해를 풀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예고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 세 사람의 러브라인은 오는 11일 오후 11시 11분 채널A '하트시그널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널A '하트시그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