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메이비 손편지와 수제 초콜릿 ‘자랑’

via KBS '인간의 조건2'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가 직접 만들어 준 초콜릿과 손편지를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2'에서 윤상현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메이비가 직접 준비한 초콜릿을 보여주며 손편지를 읽었다. 

편지에는 "사랑하는 여보, 오빠 촬영장 갔다오면 주려고 했는데. (초콜릿) 만들었는데 오늘 집안이 또 엉망진창"이라며 "미안해요, 오빠. 오기 전에 다 치울게요. 초콜릿이 생각보다 녹이기 어렵더라고요"라는 귀여운 고백이 담겨있다.

이어 "보고싶을 거에요. 아이 러브 유. 당 떨어지기 전에 얼른 하나 먹어요"라며 애정 넘치는 말을 전했다.

윤상현은 "문자보다 이런 게 좋다"며 아내의 편지에 연신 행복한 표정을 지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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