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70대 할아버지들의 가슴 떨리는 여행을 그린 '꽃보다 할배'가 3년 만에 새 시즌으로 찾아온다.
지난 5일 연예전문매체 OSEN은 tvN '꽃보다 할배'가 6월 출국을 목표로 새 판을 짜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꽃보다 할배'를 책임진 배우 이서진이 또 한 번 짐꾼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꽃할배' 주인공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기존 멤버 모두 출연을 조율 중이다.
tvN 측 관계자는 '꽃보다 할배' 새 시즌과 관련해 "기획 중인 것은 맞다"며 "현재 '꽃보다 할배' 스케줄과 일정 모두 협의 중에 있다. 방송 시기도 미정"이라고 말했다.
tvN '꽃보다 할배'
든든한 짐꾼 이서진과 나영석PD, 4명의 할배들이 돌아온다는 소식은 벌써 많은 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로써 지난 2015년 방송된 그리스편 이후 3년 만인 '꽃보다 할배'. 과연 나영석 PD가 이번에는 어떤 마법을 부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남영석 PD의 tvN '꽃보다 할배'는 70대 할아버지들의 좌충우돌 황혼 배낭여행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꽃보다' 시리즈의 원조격인 해당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미국 지상파 방송사인 NBC가 미국판으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았다.
유럽, 대만, 스페인, 그리스를 여행하며 저마다 매력을 뽐낸 할배들과 투덜거리지만 믿음직스러운 짐꾼 이서진이 환상케미를 장식했다.

tvN '꽃보다 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