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논란’ 속 G마켓 ‘깨알 홍보’ 눈길
최근 한 장의 드레스 사진이 전세계 SNS를 강타한 가운데 이를 이용한 쇼핑몰 G마켓의 ‘드레스 홍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via G마켓 페이스북
최근 한 장의 드레스 사진이 전세계 SNS를 강타한 가운데 이를 이용한 쇼핑몰 G마켓의 '드레스 홍보'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마켓은 27일 '원피스 색깔' 논란을 빗대 "이 기회에 홍보한다"라는 글과 함께 해당 드레스 사진을 게재해 폭소케 했다.
이어 소개한 링크에 접속하면 영국의 한 디자이너숍 홈페이지에서 실제 판매 중인 드레스의 모습이 담겼다.
'색깔 논란'을 일으킨 드레스가 실제로는 '파란색-검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라는 것이 확인됐다.
via G마켓 페이스북
해당 드레스는 '아이보리색-검은색', '빨간색-검은색', '핑크색-검은색', '파란색-검은색'으로 이뤄진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평범한 드레스로 전세계가 떠들석했던 이유는 한 장의 드레스 사진에서 시작했다.
드레스 색깔이 보는 사람마다 '흰색-금색'과 '파란색-검은색'으로 달리 보였기 때문이다.
이 사진은 최근 스코틀랜드 출신 가수 케이틀린 맥네일(Caitlin McNeil)이 자신의 텀블러에 처음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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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강타한 문제의 드레스 via swiked / tumb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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