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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이던 "'에너제틱' 워너원 준 것, 살면서 제일 후회한다"

데뷔 2년만에 '차트인' 한 그룹 펜타곤의 멤버 '이던'이 워너원의 '에너제틱'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인사이트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그룹 '펜타곤' 이던이 워너원의 곡 '에너제틱'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펜타곤 멤버 이던, 우석, 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김신영은 "멤버 후이가 그룹 워너원 노래 '에너제틱'을 작곡한 것으로 유명하다"며 넌지시 말을 꺼냈다.


그는 "우석이 작사도 했다고 들었는데 '에너제틱'이 펜타곤과도 잘 어울린다"며 "솔직히 아깝지 않느냐"고 물었다.


인사이트Twitter 'WannaOne_twt'


이에 우석은 "저는 사실 후이 형 작곡에 숟가락만 올린 셈"이라며 아쉬움은 없다고 답했다.


진호 또한 "후이가 '좋은 노래를 좋은 가수가 불러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이던은 "저는 조금 후회한다"며 "아니 살면서 제일 후회한다"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 펜타곤은 6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빛나리'로 데뷔 후 첫 '차트인'에 성공하며 상한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저 500위권대까지 떨어졌던 '빛나리'는 발매 한 달여 만에 '멜론 차트 Top100'에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Twitter 'roso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