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배용준 "박진영과 친분으로 성경 공부···'구원파'와 관련 없다"

구원파 논란에 휩싸인 배용준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키이스트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배용준 측이 구원파 논란에 대해 "관계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디스패치는 "가수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디스패치는 당시 전도 집회에 가수 박진영과 함께 배우 배용준이 참가했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당일 "배용준은 보도되고 있는 구원파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이어 "개인적 친분이 있는 박진영이 주최하는 순수한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구원파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한편 박진영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구원파 집회라고요?"로 시작하는 반박 글을 게시했다.


박진영은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 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진영은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 간증문을 올릴 테니 한 번 봐달라.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방문위원회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