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유채꽃을 바라보며 자전거 여행과 피크닉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유채꽃 피크닉 패키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가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주 반월성과 첨성대 주변에 만개한 유채꽃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경주를 둘러볼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상품 패키지다.

켄싱턴리조트

피크닉 여행 콘셉트에 맞춰 리조트에서 직접 준비한 피크닉 박스까지 포함돼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는 ▲패밀리(16평형, 21평형) 또는 스위트(31평형) 객실 1박, ▲1인용 자전거 대여권 2매, ▲피크닉 박스 1개로 구성됐다.

1인용 자전거는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리조트 인근의 동부사적지, 보문관광단지 등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비롯해 안압지, 불국사, 첨성대,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되는 피크닉 박스는 베이컨 샌드위치 2개,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콜라 2개, 생수 1병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주중(일~목) 10만 6,400원(세금 포함), 주말(금~토) 13만 7,900원(세금 포함)부터 이며 일자별, 객실 타입에 따라 요금이 다르다.

아울러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는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오는 10일까지 예약 시 패키지 가격에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