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loopstro'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아이돌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상남자' 면모로 팬들 마음을 저격했다.
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최근 차은우가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차은우는 평범한 흰색 반팔티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팬들은 차은우가 모습을 비추자마자 그의 '조각' 같은 비주얼에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Twitter 'loopstro'
이날 차은우는 뽀얗고 갸름한 얼굴에 얇은 쌍꺼풀이 그어져 큰 눈, 빚은 듯 높은 콧날, 가지런한 치아로 '미남의 정석' 다운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인 심쿵 포인트는 바로 다음 장면에서 이어졌다. 그는 팬들의 "매운 것 잘 못 먹는 순한 은우"라는 말에 잠시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는 곧바로 "입맛이 순한 거지 제가 '순하진' 않아요"라고 말하며 반달 눈웃음을 지어 보였다.
Twitter 'loopstro'
외모만 보면 여리여리한데 남자다운 태도로 반전매력을 선사한 차은우.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은우 다정하고 부드러운데 가끔 칼 같은 면 있는 것 너무 좋다", "스윗한데 카리스마 넘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는 최근 미국과 캐나다, 태국 등 해외에서 팬 미팅을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that doesn’t mean i’m gentle” BOY. pic.twitter.com/weWvpSN2rC
— astro loops (@loopstro) 2018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