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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샵에 기저귀 버리고 간 엄마 (사진)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쓰고 난 기저귀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일부 아기 엄마들의 개념 없는 행동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via A모씨


카페나 음식점 등에서 쓰고 난 기저귀를 아무 곳에나 버리는 일부 아기 엄마들의 개념 없는 행동이 다시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백화점에 입점한 모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일하는 직원 A모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방금 아기 엄마에게 당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다 먹은 아이스크림 용기와 함께 대충 돌돌 말아 놓은 아기 기저귀가 떡하니 올려져 있었다.​

 

A씨는 "설마 설마했는데 진짜 이걸 내 눈으로 보게 될 줄은 몰랐다"며 아연실색 했다.

 

이 글은 '옷가게에 들어와서 기저귀 갈고 도망친 아기 엄마를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의 글에 A씨가 남긴 댓글이었다.

  

사진과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장소를 불문하고 타인에게 불쾌함을 주는 일부 몰상식한 아기 엄마의 행동이 아이 엄마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을 키운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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