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남자들이 부러워할 수밖에 없는 ‘만수르’의 6가지

Via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진정한 부가 뭔지 알려주겠다"

 

준수한 외모와 재력을 두루 갖춘 재벌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왕족으로 개인 재산이 34조원으로 추정된다.

 

만수르의 움직임 하나하나는 연일 이슈가 될 만큼 화제를 몰고 다닌다. 

 

최근 K리그에 투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대한민국 전체가 들썩이기도 했다.​

 

사람들을 열광케하는 만수르의 매력 6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공주 출신에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둘째 부인'

 

Via Sheikhmansour_fans / Instargram

만수르는 두 명의 부인을 두고 있는데, 첫 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의 딸이며 두 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다.

 

두 부인 모두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지만 특히 두 번째 부인 '알 막툼'은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하며 여러 번 화제가 됐다.

 

부와 미인을 다 가진 만수르는 누리꾼들에게 "모든 것을 다 가진 남자"라며 부러움을 사고 있다.

 

2. 큰 형님이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UAE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만수르 집안의 재산은 600조원으로 추정되며, 형제는 30명이다.

 

그 중 만수르의 첫째 형님 할리파는 UAE의 대통령으로 두바이에는 그의 이름을 딴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가 있을 정도다.

 

할리파는 만수르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였고, 그를 부총리 겸 대통령실 장관으로 임명해 UAE 정치계의 2인자로 앉혔다. 

 

3. 아들 미술 교육을 위해 사용된 '진짜 백마'



Via hhmansour / Instargram


지난 해 만수르는 검정색 물감으로 백마를 칠하고 있는 아들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백마를 도화지 삼아 얼룩말로 탈바꿈 시키는 만수르의 교육 스케일은 적잖은 충격을 줬다.

 

당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만수르의 미술 교육 스케일은 차원이 다르네", "만수르 아들이 부럽다" 등의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4. 차원이 다른 반려동물, '치타'

 

Via JTBC '썰전'

 

최근 중동의 부자들이 사자, 호랑이, 표범 등 특이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진이 공개되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중동을 대표하는 부자인 만수르 또한 치타를 키우는 것으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만수르는 치타 이외에도 대형 거북이와 같은 일반인이 키울 수 없는 반려동물을 키우며 자신만의 클래스(?)를 뽐내고 있다. 

 

5. 서민 체험 위해 '10억' 사용


 

Via hhmansour / Instargram

 

만수르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사진으로 아래의 짧은 글귀는 만수르의 소박한(?) 면을 알 수 있게 해줬다.

 

"오늘은 서민 생활을 체험하기 위해 지나가다 차와 시계를 샀다. '겨우 10억 남짓'으로 차와 시계를 살 수 있다니! 서민들의 고달픈 삶 속에 이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거겠지"라며 서민 체험 후기를 밝혔다.

 

특히 만수르가 '겨우 10억 남짓'으로 표현했던 차와 시계는 벤틀리 자동차와 롤렉스 시계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6.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 맨체스터 시티 FC 구단주

 

<맨체스터 스포츠 시티 조감도> Via Manchester City FC 공식 홈페이지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로도 잘 알려진 만수르는 구단주 취임식에서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맨시티 뿐 아니라 맨체스터라는 도시를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 진정한 부가 뭔지 알려주겠다" 이 말은 맨체스터 시민들 뇌리 속에 깊이 박히게 된다.

 

슈퍼 카지노, 셰익스피어 극장, 오페라 하우스, 맨시티 전용 모노레일, 초호화 호텔, 디즈니 랜드 유치 등 그저 계획에 불과했더 것들을 차곡 차곡 이뤄나가고 있다.

 

맨시티 팬들의 사랑을 넘어 맨체스터 도시 전체의 사랑을 받는 그의 파격적인 행보는 연일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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