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구원파 논란' 직후 폭풍 떨어진 JYP 주식 상황

인사이트네이버 캡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소속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파급 효과로 박진영이 최대 주주로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졌다. 


2일 디스패치는 "가수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날 보도가 나간 뒤 박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원파 집회라구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적극 해명했다.


인사이트뉴스1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꺼지지 않는 논란에 그 여파가 JYP 주식에도 미쳤다.


처음 보도가 터진 11시 23분께 JYP 주식은 전일 대비 2,550원 떨어진 1만 9,000원까지 급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JYP Ent.(035900)는 전일(2만 1,450원) 대비 1,200원 하락한 2만 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시 2만원 선을 회복하긴 했으나 전일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JYP 엔터테인먼트가 구원파 논란을 딛고 원상 복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한편 구원파는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 선사의 실소유주인 유병언 일가가 이끄는 기독교복음침례회다.


박진영의 아내가 세월호 소유주였던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이 조명되면서 박진영 역시 구원파와 관계가 있다고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번 보도에 대해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고소까지 선언한 상황에서 박진영의 구원파 의혹이 어떻게 흘러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