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저는 구원받았습니다"...JYP 박진영 '구원파' 전도 집회 이끌어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가수 박진영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집회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 디스패치는 "가수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해당 집회에는 배우 배용준도 참석했다.


앞서 세월호 참사 당시 박진영의 아내가 유병언의 조카라는 사실이 조명된 바 있다.


이 때문에 박진영은 구원파와 관계가 있다는 의심을 받았고, 당시 박진영은 "지난 몇 년 간 많은 종교를 공부했으나 여전히 무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이날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하면서 당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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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이번 전도 집회에서 "2012년 10월 새 사람이 됐다. 논리적으로 성경에 항복했다"면서 "거듭난 건, 2017년 4월 27일이다. (단번에) 믿음이란 걸 선물 받았다"고 간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박진영은 '구원파 집회'를 열였다는 디스패치의 보도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박진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원파 집회라구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디스패치가 제기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글에서 박진영은 "100명이 제 강의를 듣기 위해 모였고 그 중에 속칭 '구원파' 몇 분이 제 강의를 들어보고 싶다고 와서 앉아있었던 것"이라며 "전 4년 전 친구와 둘이 일주일에 두 번 모여 성경 공부를 하다가 친구의 친구, 또 그 친구의 친구가 더해져 이제 한 30명 정도 모이는 모임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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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적으로나 혹은 JYP 엔터테인먼트 회사 차원에서 속칭 '구원파' 모임의 사업들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고 선을 그으며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자신의 신앙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왕 이렇게 된 것, 제 간증문을 올릴 테니 꼼꼼히 한 번 봐달라"면서 "그 내용 중에 법적으로나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디스패치의 취재는 합당한 것이겠지만 만약 없다면 저희에게 입히신 모든 피해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지시게 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