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20세기폭스코리아 / (우) 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19금 괴짜' 영웅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처음으로 방문한 우리나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영화 '데드풀2'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주인공 레이놀즈는 "항상 서울에 오고 싶었다"며 "정말 와서 설렌다"고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레이놀즈는 오는 16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데드풀2'의 홍보를 위해 전날 한국을 찾았다.
공항에서부터 자신의 격하게 반겨준 국내 팬들의 모습에 한껏 매료된 레이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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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그에게 MC는 "한국으로 이사온다고 들었다"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레이놀즈는 "사실 지금 아파트를 알아보는 중이다"며 "기자회견 끝나고 알아보러 갈 예정이다"고 익살스럽게 맞받아쳤다.
한국 사랑을 잔망미 넘치게 표현한 그의 너스레에 현장이 있던 사람들도 빵 터졌다.
레이놀즈는 전날 오후 레드카펫에서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이정도로 환대를 받아본 적 없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어젯밤이 최고였다. 그 팬들이 새벽 4시에 왔다고 들었다"며 감동의 현장을 털어놨다.
국내 팬들의 넘치는 사랑에 감격한 레이놀즈는 곧바로 아내에게 바로 전화해 대단한 경험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데드풀2'
한편 오는 16일 베일을 벗는 영화 '데드풀2'는 데드풀과 운명의 여자친구 바네사, 시간여행이 가능한 용병 케이블과 함께 기상천외한 패밀리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화려한 무술 실력과 거침없는 19금 농담으로 관객들을 홀린 데드풀이 이번 후속작에서는 어떤 매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