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페레로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달달한 초콜릿으로 사랑받고 있는 '페레로'가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마라톤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는 세계적인 제과업체인 이탈리아 페레로 그룹 주최로 '제3회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이 진행된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 패밀리런'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달리는 어린이 마라톤 행사로, 2,000여 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작년에 이어 지누션의 멤버 '션'도 자녀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페레로

'킨더 스포츠 패밀리런'은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이 아이들의 육체적· 감성적 성장을 돕는다는 믿음 아래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킨더 플러스 스포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무빙 존 (Moving zone)'과 '조이 존 (Joy zone)'으로 구성되며, '무빙 존'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1.5km 러닝 코스 달리기와 더불어 4가지 미션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놀이터인 '조이 존'에는 패밀리 요가, 종이비행기 날리기, 페이스페인팅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후원하며 종이나라, 버디키즈, 가족뮤지컬 숲의요정 페어리루, 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고양, 매일유업 상하목장 등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페레로

페레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쌓고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페레로 그룹이 자랑하는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누구나 매일 손쉽게 각종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페레로 그룹은 아이들이 즐거운 운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창조하도록 돕고 있다.

'킨더 플러스 스포츠는' 현재 전 세계 20개국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