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woohyukjang'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파지를 줍는 할머니에게 따뜻한 차 한 잔을 대접한 한 연예인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진다.
지난 1일 H.O.T 출신 가수 장우혁의 오랜 팬이었던 누리꾼 A씨는 망원동에 위치한 그의 카페에 들렀다 장우혁을 실제로 보게 됐다.
장우혁을 보기 위해 5번이나 카페를 방문했던 A씨는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글을 올리며 드디어 소원을 이루게 돼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kimdanzi'
팬이었던 소녀 시절로 돌아가 장우혁의 뒷모습을 지켜보던 A씨는 뜻밖의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이날 장우혁의 카페 앞으로 커다란 손수레를 이끌고 파지를 주우러 다니는 할머니 한 분이 지나가고 있었다.
밖에서 지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장우혁이 이를 보게 됐고 "음료 갖다 드려야겠다"며 가게로 들어갔다.
Instagram 'woohyukjang'
A씨는 "장우혁이 고생하시는 할머니께 메밀차를 가져다드렸다"며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찡한 기분이 들어 한번 더 반했다"고 전했다.
해당 글과 함께 A씨가 올린 사진에는 상자가 가득 쌓인 수레 옆에 서 있는 장우혁의 뒷모습과 작은 체구의 할머니 한 분이 찍혀있다.
하루종일 무거운 수레를 끌고 골목을 걸었을 할머니에게 망설임 없이 차 한 잔을 대접한 장우혁.
Instagram 'woohyukjang'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훈훈한 마음 씀씀이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장우혁은 MBC '무한도전-토토가3' 이후 연예계 활동을 조금씩 다시 시작하며 반가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연예 활동 외에도 지난해부터 망원동에서 90년대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의 카페를 운영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