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호랑이'라는 별명과 달리 내면은 한없이 따뜻한 김종국의 선행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종국은 주변에서 '짠국이'라 부를 정도로 연예계 대표 자린고비다.
물건을 구매할 때 할인 품목이 아니면 거들떠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아직까지 저렴한 2G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김종국은 이런 소비습관에 대해 "나한테 쓰는 돈이 아깝다"면서 "하지만 지인들에게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지"고 말해왔다.
가족과 지인들을 끔찍하게 아끼는 김종국이 그동안 펼쳐온 선행을 모아봤다.
1. 친한 지인들에 옷·신발 통 크게 선물
SBS '미운 우리 새끼'
마트를 가서도 '할인 품목'이 아니면 쳐다도 안 보는 김종국이 비교적 수입이 적은 친한 동생들에게는 옷과 신발 등을 망설임 없이 선물한다.
평소 주변 지인에게 돈 쓰는 게 하나도 아깝지 않다고 말해 온 그는 수십만 원의 돈을 결제할 때도 환하게 웃으며 마지막까지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2.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
Instagram 'mightymouth237'
김종국은 절친 효린과 마이티마우스 멤버들과 함께 유기견 봉사활동에도 자주 참여한다.
그는 지인과 플리마켓에 참여해 행사의 수익금을 모두 유기견 후원 기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3. 친 형 의대 학비 전액 지원
SBS '미운 우리 새끼'
과거 김종국은 가수로 활동하면서 번 수익으로 의대를 다니던 형의 학비를 전액 지원했다.
만만치 않은 의사 학비를 오로지 형을 위해 몇 년 동안 뒷바라지 한 김종국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감동했다.
4. 후배 무명가수 재기에 도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김종국은 가수로 데뷔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JYP 주차장 관리인으로 일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5' 출연자 임채언을 주변 기획사에 적극 추천해줬다.
덕분에 임채언은 소속사 밀리언마켓과 전속 계약을 맺고 다시 가수로서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5. 해외에 나갈 때마다 어머니와 동행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은 해외 일정이 잡힐 때마다 어머니와 동행해 여행을 시켜드렸다.
심지어 그는 함께 여행을 다니는 어머니를 잘 모시고 싶다는 생각에 영어 공부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6. 오랜시간 함께한 매니저에게 결혼 비용과 승용차 선물
SBS '미운 우리 새끼'
12년을 함께 지내 온 매니저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김종국은 결혼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고 승용차를 결혼 선물로 건네며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당시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직접 축가를 부르는 의리를 발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