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EXID 하니,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에 “강경대응”

 via 하니 인스타그램

 

걸그룹 EXID의 소속사가 멤버 하니에 대한 악성 루머를 퍼트린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6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EXID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설 연휴 직전 하니에 대한 악성루머를 담은 찌라시와 관련해 강남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했다. 최초 유포자 2명에 대한 자료도 최근 경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EXID는 지난해 말 댄스곡 '위아래' 공연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이다. 

 

소속사 측은 "경찰에 확인한 결과, 우리가 전달한 최초 유포자 2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하니와 관련한 최근 찌라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해당 찌라시를 더 이상 유포할 시에는 관련자들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악성 루머는 하니와 한 중견 기혼 배우의 부적절한 관계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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