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리설주 '무장해제'하게 만든 11살 '오연준' 군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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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 자리를 감동으로 물들인 오연준 군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는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 만찬이 열렸다.


현장에는 '제주소년'으로 유명한 오연주(11) 군이 참석해 '바람이 불어오는 곳'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였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화자의 꿈과 희망이 깃든 그리운 장소를 의미한다. 남북정상회담에서 울려 퍼진 해당 곡은 남북의 평화와 화합을 강조하는 의미에서 불린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그리고 그의 부인 리설주는 오군의 아름다운 무대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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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오군의 무대를 보고 연신 '아빠 미소'를 짓더니, 임종석 위원장에게 "(오연준 군이) 몇 살이냐"고 물어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가진 오군은 2016년 방송된 Mnet '위키드'에 출연하면서 유명해진 꼬마다.


청아한 음성으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오군은 '제주소년'이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실제 오군이 해당 프로그램에서 부른 노래는 방송 후에도 계속 회자됐고, 조회수 900만을 돌파하며 '2016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본 유튜브 영상 8위'로 기록되기도 했다.


그는 팬들의 요청에 2017년 공식 싱글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지난 2월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올림픽 찬가를 부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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