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작품 위해 '13년'만에 긴 생머리 '싹둑' 자른 서예지

인사이트더스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헤어스타일에 구애받지 않은 서예지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28일 매거진 '더스타'는 5월 호에 실린 서예지의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서예지는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다가도 의상에 따라 청순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특히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생머리가 아닌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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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앞머리까지 낸 서예지는 긴 생머리 때와 다름없는 미모를 과시하면서 한층 더 귀여운 느낌을 풍겼다.


서예지는 트레이드 마크로 자리 잡을 정도로 데뷔 초부터 쭉 앞머리가 없는 긴 생머리를 유지해왔다.


인터뷰에서도 서예지는 단발과 긴 머리 중 선호하는 헤어스타일을 묻는 질문에 '긴 머리'라고 답했다.


그는 "단발은 관리를 계속 해야 하니까 너무 복잡하다. 긴 머리는 그냥 묶거나 풀면 되니까 편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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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예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은 13년 동안 길었던 머리카락도 싹둑 자르게 만들었다.


그는 "tvN '무법변호사'에서 털털한 변호사 역할을 위해 과감하게 잘랐다"고 전했다.


현재 서예지는 tvN 새 토일드라마 '무법변호사'에서 당찬 매력의 꼴통 변호사 허재이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극중 캐릭터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과감하게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서예지의 연기 열정에 많은 이들은 감탄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