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풀무원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풀무원의 김치박물관 '뮤지엄김치간'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무료 행사를 마련했다.

27일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김치 담그기 체험, 제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뮤지엄김치간은 어린이날 하루 동안 유아·청소년(36개월 이상~18세)을 대상으로 입장료 무료 이벤트를 연다. 

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을 지참해 4층 안내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여기에 이날 방문한 모든 관람객에게는 풀무원 계열 푸드머스의 '마시는 샐러드' 1개씩을 증정한다.

사진 제공 = 풀무원

그뿐만 아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김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 손수 만든 김치는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그밖에 '바른먹거리 멜로디 인형' 증정 이벤트, '김치 퍼즐'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폴라로이드로 가족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준다. 

13세 미만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대상이다.

뮤지엄김치간 측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더욱 즐겁고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