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이도경/youtube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인기 스타 삼둥이가 아빠 송일국의 손을 잡고 어린이집에 가는 모습이 한 시민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23일 유튜브 이용자 이도경 씨는 송일국과 삼둥이의 다정한 유치원 등원길을 촬영해 팬들을 위해 공개했다.
이 영상은 지난달 소개된 영상이지만 계속되는 삼둥이의 인기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면서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 따르면 송일국은 삼둥이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걸으며 말을 주고 받고 있다.
삼둥이 둘째 민국이는 경찰차를 봤는지 "아빠, 삐뽀 삐뽀 경찰차"라고 앙증맞게 말한다.
이어 송일국이 "삐뽀삐뽀 경찰차가 어디있어요?"라고 묻자 민국이는 "저기"라고 답한다.
via 이도경/youtube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속 모습과 정말 똑같다"며 "류현진에게 선물받은 야구 점퍼를 입은 것 같다"며 반가워 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은 삼둥이와 처음으로 야외 캠핑에 도전했다.
깜찍한 토끼 캠핑복과 형광 점퍼를 입은 삼둥이들은 캠핑 나온 다른 가족들과 '폭풍 친화력'을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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