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보이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소름 돋는 오싹함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OCN '보이스2'가 오는 8월에 돌아온다.
27일 OCN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보이스2'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부터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OCN은 제작 소식과 함께 '보이스2'가 오는 8월 주말극으로 편성을 마쳤다고 전했다.
'보이스2'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12부작 드라마 '미스트리스'와 후속작 '라이프 온 마스'에 이어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
지난해 'OCN 장르물 흥행사'를 새로 썼다는 극찬을 받은 '보이스'의 후속작인 '보이스2'는 잔혹한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고 있다.
이미 전작의 대성공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이진욱과 이하나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보이스2'는 시작 전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우 이진욱은 '보이스2'에서 범인의 머리로 현장을 바라보는 '팩트 폭력' 형사 도강우 역을 맡는다.
OCN '보이스'
원칙과 감성을 적적히 안배해 골든타임 팀을 통솔하는 여자 주인공 강권주 역은 시즌 1에 이어 배우 이하나가 그대로 맡게 됐다.
이하나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시즌 1의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 거라는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쏟아지고 있다.
한편 OCN '보이스2'는 '특수사건 전담반 TEN', '실종느와르 M' 등 수많은 시리즈물로 사랑받아 온 이승영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OCN '보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