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싸움에 대비해 ‘배트맨 의상’ 만든 남성(사진)
슈퍼히어로 배트맨의 열혈팬인 미국의 한 대학생이 실제 전투에 쓸 수 있는 배트맨 의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via amatusdesigns/facebook
슈퍼 히어로 '배트맨'의 열혈팬인 미국의 한 대학생이 실제 전투에 대비한 '배트맨 의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의 종합일간지 USA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필라델피아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는 잭슨 고든(Jackson Gordon)은 최근 개최한 미국 코스프레 행사인 카츠콘(Katsucon)에 참가해 자신이 만든 '배트맨 의상'을 공개했다.
그는 예전부터 배트맨 의상을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는 겉으로 보이는 외형 외에도 실제 전투가 가능하도록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적인 옷으로 제작하고 싶었다.
이에 그는 전투용 의상을 제작하는 데 매진하기 시작했다. 그가 가장 중점은 둔 부분은 '편안한 착용감'과 '유연성'이었다.
그는 자신의 의상을 소개하며 "야구 방망이나 펀치 공격에도 견딜 수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현재 잭슨 고든은 또다른 슈퍼히어로 의상을 제작할 생각에 들떠있다고 한다.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