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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촬영 끝나자마자 금세 원래 모습 되찾은 조진웅

조진웅이 폭풍 다이어트 후 원상 복귀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영화 '독전',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영화 촬영을 위해 폭풍 다이어트를 했던 조진웅의 반전 근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독전'에 출연한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조진웅은 '독전'을 찍는 동안 감독님이 원하는 대로 살을 빼야 했다며 출연을 후회했다고 밝혔다.


혹독한 다이어트를 회상하며 "내 인권은 없었다"고 연신 투덜거린 조진웅은 살을 빼고 근육을 키우면서 상당히 눈물이 났다는 고백까지 더했다.


실제로 앞서 공개된 영화 '독전' 스틸컷에서 조진웅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뽐냈다.


마약 밀매 조직을 잡는 형사 역할을 맡은 만큼 집요하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한 조진웅의 노력이 돋보인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그러나 영화 촬영이 끝나자 조진웅은 금세 후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통통한 볼살과 푸근해진 인상에서 그가 고백한 격렬한 다이어트를 떠올리기 어렵다.


혹독한 체중 감량 끝에 역대급 비주얼을 완성했지만, 촬영이 끝나자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버린 조진웅의 인간미 넘치는 근황은 절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입금 전후가 확실한 배우"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5월 24일 개봉하는 '독전'은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범죄극이다.


영화에서 조진웅은 독한 자들의 전쟁 한복판에 정의를 구현하려고 뛰어든 형사 '원호' 역할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