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레드벨벳 '빨간맛' 무대를 본 평양 주민들의 '엄근진' 표정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북한 주민들이 레드벨벳의 '빨간맛'을 경건(?)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5일 지상파 3사에서는 지난 3일 평양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남북합동공연 '2018 남북평화협력기원 평양공연 우리는 하나'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연 시작부터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레드벨벳의 '빨간맛' 무대 또한 나왔다.


인사이트MBC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는 웃음을 선사했던 레드벨벳이 북한 주민들에게는 어떤 인상을 주었을까.


놀랍게도 카메라에 포착된 북한 주민들은 레드벨벳에게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레드벨벳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그들을 바라보는 북한 주민들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엄숙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알려진 북한 주민들의 반응과 다르다는 평가 때문이다.


인사이트SBS


공연 후 지난 10일 동아일보는 북한 소식통의 의견을 인용해 한국 예술단의 공연 영상이 USB에 저장돼 유통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매체는 남조선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동영상으로 저장한 USB가 벌써 북-중 국경 시장에서 몰래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유통된 USB에는 북한 중앙방송이 통편집한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의 공연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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