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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MBN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김흥국이 아내를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다.
김흥국과 아내는 부부싸움을 하던 중 서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두 사람을 입건하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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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흥국은 현재 성폭행 의혹으로 고소인 A씨와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
A씨는 2년 전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중 지인 소개로 김흥국을 알게 됐고, 같은 해 11월 김흥국을 포함한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 이후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흥국은 이 같은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오히려 "가수협회장 자리를 노린 음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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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5시간의 경찰 소환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흥국은 "A씨와 두 차례 만난 것은 사실이다. 술도 한잔 한 것은 사실인데, 기억도 안 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 팬이고,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집에 가야지 왜 같이 있냐. 단 둘이 술을 마셨는데 자기 좋은 쪽의 일방적 주장이다. 나는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한다. 이젠 그만했으면 좋겠다"라고 성폭행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