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아픈 엄마 대신 쓰레기 치우는 ‘효자 소년’ (사진)

청소부로 일하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무려 6시간 동안 폭죽 잔해를 치운 9살 소년의 효심이 중국에서 화제다.

via 凤凰资讯​(ifeng.com)

 

청소부로 일하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폭죽 잔해를 치운 9살 소년이 중국에서 화제다.

 

지난 23일 중국의 한 온라인 매체인 펑황왕(ifeng.com)은 아픈 엄마를 대신해 폭죽 잔해를 치운 왕신(wang xin)의 사연을 보도했다.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 살고 있는 9살 소년 왕신은 청소부 일을 하는 아픈 엄마를 대신해 아빠와 함께 거리에 널부러진 폭죽 잔해들을 빗자루로 깨끗히 쓸어담았다. 

 

이를 모두 청소하는데 무려 6시간이 걸렸다.

 

엄마를 생각하는 소년의 따뜻한 효심에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중국에서는 춘절(중국의 설, 春节) 기간이 되면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온다는 의미로 폭죽을 터뜨리는 전통이 있으나 최근 대기오염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에서 이를 제한하고 있다.

 

 

 

via 凤凰资讯​(ifeng.com)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