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1월 08일(목)

한예슬 집도의 의료사고 인정 "죄송하게 생각…사과드린다"

인사이트Instagram 'han_ye_seul_'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가 당한 의료 사고에 대해 집도의가 다시 한 번 사과의 뜻을 밝혔다.


지난 24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근 의료사고를 당한 배우 한예슬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한예슬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바늘과 실 자국, 그리고 멍이 들어있는 한예슬의 옆구리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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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한예슬은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고 매일매일 치료를 다니는 제 마음은 한없이 무너집니다. 솔직히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될 것 같진 않네요"라는 심경 글을 남겼다.


해당 글과 사진이 논란이 되자 해당 병원에서는 의료 과실을 인정하며 "인두로 제거를 하다 보니까, 화상을 입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성형외과 김준호 전문의는 "지방이 종양이 된, 양성종양을 지방종이라고 한다. 어느 곳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양성 종양이다. 이상하게 보이는 것들을 정상적이게 보이는 목적으로 수술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의사는 "크기가 얼마나에 따라 다르다. 작은 지방종이면 10분이면 끝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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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한편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해 병원 측과 논의 중이다. 우선 치료가 먼저"라며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예슬의 지방종 제거 수술을 진행한 차병원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치료 지원을 약속했다. 


차병원은 "한예슬의 치료와 관련해 전한다. 우선 한예슬의 지방종 수술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로 인해 이런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한다. 상처가 조속히 치료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