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 Brooklyn Beckham / Instargram
브루클린 베컴(15)이 아스날 유스팀에서 방출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퍼지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아스날 18세 이하 유소년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브루클린 베컴이 방출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18세 이하 팀으로 월반했던 브루클린은 스타 선수였던 아버지 데이비드 베컴과 비견되기도 했기에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
방출 소식에 대해 아스날의 한 관계자는 "브루클린의 잠재력은 높이 평가하나 아스날에서 뛰기에는 부족한 실력이다"며 혹평했다.
또한 아스날이 브루클린과 스콜라쉽 계약(축구와 학업 병행)을 제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며, 그가 아스날에서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이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베컴 3형제(브루클린, 크루즈, 로미오) 모두 아스날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그 중 크루즈의 잠재성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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