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3일(화)

녹화장서 ‘40분 지각’ 신화 기다리는 이경규-성유리

via SBS '힐링캠프'

 

'힐링캠프' 게스트로 출연한 신화가 녹화 당일 지각해 메인 MC 이경규, 성유리가 40분가량 기다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컴백을 앞둔 그룹 신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이 '지각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

 

김동완은 "길게는 3시간, 짧게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늦은 적 있다"며 "이게 우리의 장수 비결이다. 모두 실망해 기뻐할 일만 남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유리가 "(오늘은) 왜 늦으셨냐"고 묻자 신화 멤버들은 "술 때문"이라고 답하며 MC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김동완은 "예전보다 나아진 것"이라며 사과했고, 전진도 "요즘에는 정말 안 늦는데 오늘 유독 늦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1998년에 데뷔해 국내 최장수 아이돌로 꼽히는 신화는 오는 26일 정규 12집 앨범 '위(W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via SBS '힐링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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