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MBC ‘아빠!어디가?’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

아빠 어디가의 한 가족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MBC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어디가?'가 휴스턴국제영화제에서 'TV예능'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MBC가 14일 밝혔다.

지난해 '일밤' 부활을 이끈 '아빠!어디가?'는 아빠와 자녀들이 1박2일간 여행을 떠나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또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은 'TV스페셜-다큐멘터리' 부문 금상을 받았다. '해나의 기적'은 최근 뉴욕TV페스티벌에서도 금상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의 '이상 그 이상'은 'TV스페셜-드라마' 부문 은상을, 주말극 '백년의 유산'은 'TV시리즈-드라마' 부문 동상을 받았다.

휴스턴국제영화제 시상은 샌프란시스코, 뉴욕 국제 영화제에 이어 북미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국제상이다. 영상 분야에서 탁월한 창의력을 발휘한 작품들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