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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차트 조작 논란' 닐로 소속사 인터뷰 거절당했다"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이 차트 1위 논란이 거센 닐로 소속사 대표에게 인터뷰를 거절당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연예가중계' MC 신현준이 닐로 소속사 대표에게 차트 1위 논란에 관한 인터뷰를 거절당했다고 폭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의 '심야식다담'에서는 음원 1위 가수 닐로 논란을 다뤘다.


'심야식담' 녹화 당일이었던 지난 18일 저녁 6시 현재 음원 순위를 확인했다.


패널들은 "닐로의 1위는 EXID, 한동근 등 일반 역주행 사태와는 다르다"라며 닐로가 단 1주만에 200위에서 1위가 됐다며 순위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 중계'


이어 패널들은 "역주행은 어느시대에나 존재하지만, 입소문을 타거나 꾸준히 순위가 올라 역주행에 성공하는 이유가 뒷받침 했다"라며 "닐로의 경우 역주행 이유를 알수없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멜론 차트가 제공한 세대별 노래 순위에는 50대 차트에서 닐로 '지나온다'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제쳐 그 의혹을 더했다.


신현준은 '연예가중계'가 닐로 소속사 대표에게 정식으로 인터뷰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한 패널은 "바이럴 마케팅 경험이 많다는 게 소속사 주장인데, 진짜 마케팅은 순위와 함께 스토리를 제공해야 한다"며 지적했다.


인사이트KBS 2TV '연예가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