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Oscars 2015 / youtube
'아카데미 시상식' 사회자인 닐 패트릭 해리스(Neil Patrick Harris)가 하얀 속옷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제8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OSCAR)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씨어터에서 열렸다.
이날 사회를 맡은 닐 패트릭 해리스는 영화 '버드맨'의 마이클 키튼을 흉내내며 무대에 올라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연기는 아주 숭고한 작업"이라며 능청스럽게 시상자인 마고 로비, 마일즈 텔러를 소개했고,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올해로 제87회를 맞은 아카데미 시상식은 일명 '오스카상'으로도 불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은 국내에서 드라마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 영화 '나를 찾아줘' 등으로 유명한 닐 패트릭 해리스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23일 오전 10시 채널 CGV에서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아나운서 출신 정지영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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