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드라마 촬영 중 '현실 연인'처럼 연애하는 손예진과 정해인의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 측은 정해인과 손예진의 달달한 설원 키스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해인과 손예진은 서로를 의지하며 눈 쌓인 산을 힘겹게 내려오고 있다.
정해인이 자꾸만 넘어지자 손예진은 "바보, 잡아줄게 누나만 따라와"라고 박력있게 말했지만 사이좋게 '꽈당' 미끄러졌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눈밭에 넘어진 두 사람은 서로를 끌어안고 달달한 키스를 하며 현실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눈을 마주치며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는 손예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대리 설렘'을 선사한다.
또 두 사람은 연기 같지 않은 키스를 선보였다. 정해인과 손예진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연속 키스'를 보여줘 마치 두 사람이 실제 사귀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보기만해도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에도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도 찍고, 달달한 눈빛을 보내면서 촬영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진아(손예진)는 준희(정해인)와 준희의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친구들의 눈을 피해 설원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손예진, 정해인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