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자신이 마주쳤던 인생(?) 벌레 설명하며 벌벌 떠는 강다니엘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워너원 강다니엘이 형들 앞에서 자신이 봤던 역대급 벌레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처음으로 만난 강다니엘, 이이경, 로꼬가 맥주 한잔씩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펼쳤다.


이날 평화로움을 느낀 강다니엘은 "맨날 이렇게 촬영하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벌레 싫어하는 것 아시죠?"라며 과거 파일럿 방송을 떠올렸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이경은 "우연히 방송을 통해 벌레 싫어하는 것을 봤다"고 말하며 강다니엘을 위해 벌레 퇴치제를 준비했다.


이에 강다니엘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신이 봤던 엄청난 나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손바닥을 넓게 펼치며 그는 "진짜 거짓말 안하고 이만했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MBC '이불 밖은 위험해'


이어 강다니엘은 로꼬가 입고 있는 녹색 티를 가르키며 "형 옷 색깔이랑 같다"며 마치 어제본듯 생생함을 자아냈다.


그는 "막 부풀었다 줄었다 하는 게 다 보이는데, 그게 이만한 날개가 붙어있다"고 주장했다.


강다니엘의 생동감 넘치는 묘사를 본 누리꾼들은 "아 귀엽다", "벌레 내가 퇴치해줄게" 등의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이불 밖은 위험해'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