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 지난해 12월에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온 후 임신 사실을 확인한 사실이 전해졌다.
22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9월부터 최 씨에게 꾸준히 연락을 했다.
이후 11월 최 씨의 생일에 김현중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최 씨가 다시 마음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현중이 제주도에서 생일 케이크와 꽃을 최 씨의 집에 보내고, 서울로 올라와 깜짝파티도 열었다"고 밝혔다.
김현중과 최 씨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났고, 이 무렵 최 씨가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현중은 최근 일본에서 2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올해 상반기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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