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5일(목)

"아빠 제발 가지마ㅠ"···멀리 떠나는 이휘재 붙잡고 대성통곡하는 서준이

인사이트KBS2 '배틀트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빠를 보내기 싫은 서준이가 결국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괌으로 여행을 떠나는 MC 이휘재의 이야기가 담겼다.


공항에 도착한 그는 집에서 걸려온 영상통화에 잔뜩 긴장한 기색을 내비쳤다.


전날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아빠를 못 보낸다며 한바탕 난리를 피웠기 때문이다.


인사이트KBS2 '배틀트립'


아니나 다를까, 전화를 받자마자 둘째 서준이의 울음소리가 수화기를 넘어 터져 나왔다.


"아빠 진짜 금방 갔다 올게"라는 이휘재의 다급한 목소리에도 서준이는 "싫어!"라며 있는 힘껏 소리를 질렀다.


서준이는 연신 "가지마" "안돼"라고 울부짖으며 아빠를 향한 귀여운 애착을 보여줘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8일 서언이와 서준이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5년 만에 아쉬운 작별을 고한 바 있다.


여전히 귀엽고 깜찍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녹인 서준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인사이트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배틀트립'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